울산 배 이야기
소월당 명과에 사용되는 배는 울주의 햇살을 담은 ‘울산배’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산자락의 바람, 일교차가 큰 기후 속에서 자란 배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햇빛이 만든 달콤함
울주군 두서면은 산이 둘러 싸이고 바람길이 열린 지형으로 자연 통풍이 뛰어납니다. 바람이 잘 통해 병충해가 줄고 과육이 건강하게 자라 울산 배는 표면이 깨끗하고 조직이 단단합니다. 소월당이 사용하는 원료가 안정적인 이유도 이 지역 환경 덕분입니다.
산과 바람이 지켜준
깨끗한 재배 환경
울산은 일조량이 풍부해 배가 당도를 높이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햇빛을 오래 머금은 울산 배는 단맛이 깊고 과육이 단단해 잼·필링으로 만들어도 맛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소월당이 울산 배를 선택하는 이유는 이 자연이 만들어준 기본 품질 덕분입니다.
오래 지켜온
작은 농가의 정성
울산의 배 농가는 대부분 소규모 가족 중심으로 한 그루씩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양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생산 방식 덕분에 균일하고 믿을 수 있는 과실이 수확됩니다. 소월당은 이러한 농가와 직거래하며 당도·선별 기준을 충족한 배만 사용해 정직한 맛을 완성합니다.
울산의 배가 특별한 이유는
자연만이 아닙니다.
이곳 농가들은 오래전부터
‘정성’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농사를 지었습니다.
크게 키우기보다 잘 키우고,
많이 만들기보다 좋은 것만 고르는 농사.
그 힘이 지금의 울산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소월당이 사랑하는 울산의 배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햇빛, 바람, 흙, 그리고 사람의 정성이
한데 모여 만들어낸 ‘울산의 맛’입니다.
오늘 소월당이 건네는 작은 과자 한 조각에도
이 울산의 자연과 마음이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한입 드셔보시면
왜 우리가 이 이야기를 이렇게 자랑하고 싶은지
금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